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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개미만큼 알고 모르는 주식 이야기 #3 HSCEI와 ELS

요즘 홍콩 항셍 중국기업지수(HSCEI)와 관련된 많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름 걱정(?)이 없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라기보다 searching)에 자신이 없어지는 시기에는 ELS를 종종 이용했었는데요.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제 때 돈을 돌려준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편하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HSCEI에 대한 뉴스가 연일 나오니, 저의 ELS를 살포시 열어봅니다.

두둥... 저의 ELS에 모두 HSCEI가 껴있네요.

제가 지수 기반 ELS를 선호했거든요.

이 빠져나갈 수 없는 마이너스...

KB able ELS 제1781호의 만기는 2024년 10월 22일입니다.

얼마 안 남았네요.

과연 저의 ELS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LS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