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개미만큼 알고 모르는 주식 이야기 #1 2023년 12월 미국 주식 배당금 정리
하루하루Hi
2024. 1. 6. 23:14
저는 한 때 미국 주식 배당금을 연금같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배당주를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여러 문제가 있더라구요.
저의 제한적인 자본금.
몇 십년 뒤에도 이 회사가 유사한 혹은 충분한 배당금을 줄 것인가.
+ 저의 부족한 안목과 투자시점.
2023년 얼마나 배당금으로 수익이 생겼는지 한 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복잡해 보여서 12월만 정리하려구요.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KB증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과거에는 삼성증권이 사용자의 편의 상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삼성증권은 제가 직접 환전을 해야 합니다. (혹시 지금은 바뀌었으려나요?)
삼성증권의 장점은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하고 싼 가격으로 주식을 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쌀 때 원화 환전을 하여 환차익을 얻을 수도 있고요.
하. 지. 만. 귀찮은 것은 끝까지 귀찮더라구요.
KB증권에서는 원화로 매매가 다 가능하니까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당금을 살펴봅니다.
금액은 너무 적어요. 그냥 회사 이름을 보며 주가의 변화를 봅니다. (그리고 후회합니다.)
- 코카콜라: 23년 10월에 사두었어야 했어요. 3개월 사이에 11% 올랐네요.
- 넥스트에라 에너지: 이거도 그러네요. 3개월 사이에 27%나 오른 주식.
- 코닝: 이거도 그때 사두었어야 하네요. 저는 이 주식을 너무 일찍 알았어서 제 잔고의 코닝 주식은 -23%인 아픈 손가락입니다.
- 비아트리스: 2개월 사이 36%가 올랐네요. 이렇게 오를지 몰라서 못 샀어요! 그래도 가지고 있던 내가 잘한 걸까요. 제 주식 자체는 +8%인데 36%나 오를 수 있는 저력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 켈로그: 3개월 사이 17%가 올랐네요.
- 리얼티인컴: 2개월 사이 24%가 올랐군요.
- 마이크로소프트: 3개월 사이 17%가 올랐는데, 켈로그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 존슨 앤드 존슨: 2개월 사이 10%가 올랐는데, 저는 이거 0.6주가 있어요. 소수점 구매를 해서요!
- 화이자: 23년 12월 중순까지 꾸준히 떨어지더라구요. 저의 또 다른 아픈 손가락 저의 화이자 주식은 -15%네요.
앞으로 어떻게 잘 굴려서 잘 투자해 볼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