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多焼鳥酒場すぅ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들어간 곳이었다.

나중에 보니 예약을 했어야 할 것 같은 야키토리 오마카세였다.

야키토리를 정말 좋아해서, 무작정 들어가서 자리가 있냐고 물었는데, 자리가 있었다!

내 이후로 온 손님에게는 자리가 없다고 했다.

끝나는 시간보다 일찍 갔는데도, 아무래도 오마카세로 나오다 보니 시간이 좀 걸린다.

자리는 모두 다찌 자리라서 많은 손님을 받을 수는 없다.

일하는 분들과는 일본어로 소통해야 한다.

약간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다.

마지막 손님이라 나중에는 잡담도 많이 했다.

이 술은 내가 술을 모르지만 먹어본 사케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이었다. 달면서도 뭔가 맑은 청량감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정말 나중에 사고 싶을 정도였다.

메뉴가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부위부터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정말 야키토리는 모두 맛있었다!

博多焼鳥酒場すぅ。 · 일본 〒810-0003 Fukuoka, Chuo Ward, Haruyoshi, 3 Chome−21−22 クレビス天神 1F

★★★★★ · 꼬치구이 전문식당

www.google.co.kr

추가 금액 내고 소보로 밥도 먹었는데, 맛있긴 한데, 너무 배불렀다^^;

한국어 메뉴판도 곧 만드신다고 하셨는데, 하셨으려나...

다시 가게 되면 또 가고 싶은 곳!

博多 焼鳥酒場 すぅ